누적수주액도 13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43% 감소
현대중공업이 지난달 매출 1조930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04% 감소했으며 10월의 2조1335억원과 비교해서도 9.5% 줄어든 수치다.
누적수주액 역시 138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87억5800만달러 대비 26.4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조선 부문은 58억51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0.02% 줄어들었으며 해양 부문은 11억75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9.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플랜트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1.18% 늘어난 12억7300만달러를, 엔진 부문은 7.23% 줄어든 18억49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전기전자 부분은 17억8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27%, 건설장비 부문은 17.70% 줄어들었고 그린에너지 부문은 2억7700만달러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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