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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성, 화적 신갑수 찾아 장혁 사주 “죽여달라”

[객주] 유오성, 화적 신갑수 찾아 장혁 사주 “죽여달라”

등록 2015.12.02 23:21

정학영

  기자

사진 = KBS2 ‘장사의 신-객주2015’ 영상캡쳐사진 = KBS2 ‘장사의 신-객주2015’ 영상캡쳐


‘장사의 신’ 유오성이 장혁을 살해하기 위해 계획을 세웠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김동휘, 이하 ‘장사의 신’) 20회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을 해치우기 위해 길소개(유오성 분)가 육의전 대행수 신석주(이덕화 분)의 친척 신갑수를 찾았다.

이날 소개는 은밀하게 “거래할 게 한 가지 더 있다. 지금 산 밑에 와있는 천봉삼이라는 자가 있다. 그 천봉삼의 명줄을 끊어달라”고 부탁했다.

앞서 소개는 설화지 매입을 위해 신석주 몰래 신갑수에게 봉삼으로부터 설화지를 빼앗아달라고 부탁한 바 있다.

이에 신갑수는 “설화지 시세를 알아봤다. 이만 냥이다. 천봉삼의 목숨은 덤으로 얹어주겠다”며 흔쾌히 답했다.

한편 ‘장사의 신’은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KBS2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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