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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자율협약 졸업’ 기념행사 개최

대한전선, ‘자율협약 졸업’ 기념행사 개최

등록 2015.10.06 15:09

강길홍

  기자

대한전선 최진용 사장(앞줄 왼쪽 4번째)과 9개 채권은행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전선 제공대한전선 최진용 사장(앞줄 왼쪽 4번째)과 9개 채권은행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전선 제공


대한전선이 6일 안양 사옥 인근의 컨벤션홀에서 새로운 도약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진용 사장과 대한전선 임직원 300여명을 비롯해 IMM PE 관계자 및 채권은행과 고객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전선은 채권은행 자율협의회와의 공동관리(자율협약)를 종료하고 새로운 대주주를 맞아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최진용 사장은 “회사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채권은행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탄탄해진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글로벌 전선기업으로 도약해 대한전선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대한전선 이사회 의장인 IMM PE의 송인준 대표가 대한전선의 비전 및 중장기 발전방향을 발표했다.

송 대표는 “이번 자본확충으로 대한전선은 재무·영업·구매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세계 전력 시장에서의 확고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TOP3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기존 주력 사업인 초고압케이블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저케이블 등 신성장 동력이 되는 핵심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대한전선은 2000년대 중반 이후 무리한 사업 다각화 및 글로벌 경기 침체의 여파로 2012년 2월 채권은행자율협약에 따른 채권은행 공동관리(자율협약)을 신청했다.

이후 대한전선과 채권은행은 보유자산 매각, 비협약 채권자와의 협상, 우발채무 및 부동산 PF 사업장 정리 등 뼈를 깎는 경영정상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로써 3년7개월만에 자율협약을 졸업하는 결실(예상부채비율 260%)을 맺게 됐고, IMM PE의 신규 투자를 통해 우량기업으로 턴-어라운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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