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3일 금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22℃

대전 18℃

전주 18℃

광주 18℃

목포 17℃

여수 18℃

대구 19℃

울산 20℃

창원 19℃

부산 19℃

제주 19℃

KT, 임직원들 ‘재래 시장 장보기’ 캠페인

KT, 임직원들 ‘재래 시장 장보기’ 캠페인

등록 2015.06.25 16:27

이지영

  기자

공유

KT와 KT노동조합은 지역경제 살리기 등 메르스 사태 극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KT 노조는 전국 51개 지사와 222개 플라자 등에서 근무하는 KT 임직원들과 ‘재래 시장 장보기 홍보’ 캠페인을 시작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KT도 직원들에게 배정된 복리후생비용을 총 120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온누리상품권’은 7월 초에 KT 직원 2만 2000여 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며, 이번 KT 노사의 전격적인 시행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재래시장 등 지역경제 회복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KT는 질병취약계층인 서울시 내 5개 쪽방촌 주민 4천여 명을 대상으로 마스크, 손세정제, 연막소독기를 지급을 시작하고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전국 쪽방촌으로 범위를 확대하는 등 건강 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황창규 KT 회장은 “KT가 국민기업으로서 메르스 사태에 대한 조기 종식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영 기자 dw0384@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