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설 앞두고 '두쫀쿠'까지 살핀 정용진···트레이더스 구월점 현장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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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두쫀쿠'까지 살핀 정용진···트레이더스 구월점 현장 경영

등록 2026.02.10 10:39

조효정

  기자

스타필드마켓 죽전·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이어 올해 세번째 트레이더스 성장 의미 강조···직원 격려 및 명절 프로모션 집중 점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설 연휴를 일주일 앞둔 9일 인천 트레이더스 구월점을 찾아 축산 매장에서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이마트 제공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설 연휴를 일주일 앞둔 9일 인천 트레이더스 구월점을 찾아 축산 매장에서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이마트 제공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설 연휴를 일주일 앞두고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인천 구월점을 찾아 현장 경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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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코멘트

"대형마트 호황기에도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포맷 도입이 트레이더스 출발"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계속 발전해야"

올해 의정부 추가 출점 예정

맥락 읽기

정 회장, 올해 들어 세 번째 현장 경영

신세계, 창고형 할인점 시장 선도와 혁신 지속 의지

명절 시즌 맞아 현장 중심 경영 강화

신세계그룹은 정 회장이 지난 9일 인천 구월점에서 명절 준비에 분주한 현장 직원을 격려하고, 명절 특수를 앞둔 점포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정 회장은 "직접 뵙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며 "명절은 고객이 몰리는 시기인 만큼 안전과 품질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작년 9월 문을 연 구월점은 트레이더스 가운데 가장 최근에 개장한 점포로, 2900평 규모의 직영 매장에 1700평 규모의 테넌트까지 더해진 국내 최대 창고형 할인점이다. 대용량 가성비 상품은 물론, 대형 요트·캠핑카 로드쇼 등 기존 창고형 마트의 틀을 깬 복합 체험형 매장으로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개점 이후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하며 하남점에 이어 전국 2위 점포로 자리잡았다.

정 회장은 이날 노브랜드 매장과 식당가, 신선식품·선물세트 코너를 차례로 점검하며 매장 전반을 둘러봤다. 명절을 맞아 이목이 집중된 '두쫀쿠(두툼한 쫀득쿠키)' 로드쇼도 참관했다. 트레이더스는 이번 설을 맞아 두쫀쿠를 포함해 총 2000개 한정 물량을 5000원대 가격에 선보이며 실속 명절 장보기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정 회장은 "대형마트 호황기에도 안주하지 않고 창고형 할인점이라는 새로운 포맷을 도입했던 것이 트레이더스의 출발이었다"며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계속 새 먹거리를 찾아야 하고 계속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레이더스는 2010년 1호점인 용인 구성점을 시작으로 현재 24개 점포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3분기에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신세계그룹은 올해 말 경기도 의정부에 추가 출점을 계획 중이다.

이번 구월점 방문은 정 회장이 올해 들어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한 현장 경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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