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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열정의 낚시꾼 변신··· 예림 낚시신동 등극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열정의 낚시꾼 변신··· 예림 낚시신동 등극

등록 2015.06.14 21:39

홍미경

  기자

이경규가 드디어 딸 예림과 함께 낚시터를 찾았다.

14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주 예림이의 생일을 챙기느라 지쳤던 이경규가 이번에는 아빠를 위한 보상으로 낚시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했다. 딸 예림은 평소 낚시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던 만큼 다소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지만, 결국 아빠의 소원대로 부녀가 함께 낚시터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소파에 자주 누워있던 평소 모습과 달리, 오전부터 짐을 챙기면서 한껏 들뜬 모습을 보여주며 연예계 대표 낚시광임을 입증했다.

14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주 예림이의 생일을 챙기느라 지쳤던 이경규가 이번에는 아빠를 위한 보상으로 낚시 여행을 떠났다 / 사진= '아빠를 부탁해' 영상캡처14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주 예림이의 생일을 챙기느라 지쳤던 이경규가 이번에는 아빠를 위한 보상으로 낚시 여행을 떠났다 / 사진= '아빠를 부탁해' 영상캡처


또 이경규는 낚싯대, 텐트, 의자, 식재료 등 엄청난 양의 도구를 잔뜩 준비해두었던 것. 차를 가득 채울 만큼 어마어마한 짐은 물론, 여느 때와 다르게 누구보다 부지런한 아빠의 낯선 모습에 딸 예림은 혀를 내둘렀다.

이어 이경규는 낚시에 전혀 관심이 없는 딸 예림이의 떨떠름한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낚시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예림이가 낚시바늘에 손을 찔려 다쳐도 낚시에 대한 의지를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인터뷰 도중에도 입질이 오자 바로 뛰쳐나가 낚싯대를 잡는 열정적인 낚시매니아의 면모를 입증했다.

아빠 때문에 억지로 낚시터에 동행하게 된 딸 예림 역시 아빠의 피를 이어받은 듯 어렵지 않게 물고기를 잡으며 낚시신동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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