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5회에선 의문의 옥탑방 세입자 주승(이주승)과 대영(윤두준) 수지(서현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점이 할머니(김지영)는 젊은이들 세 명을 옥상으로 모이게 한 뒤 파티를 주최했다. 이 자리에서 처음 정식으로 인사를 하게 된 주승은 자신을 올해 30세의 공무원 시험 준비생으로 소개했다.
어색한 인사 뒤 점이 할머니는 먹음직스런 닭백숙을 뜯어 대영과 주승에게 각각 다리 하나씩을 건냈다. 이어 수진이 “저는요”라며 접시를 내밀자 “진짜 별미는 이 목이다”면서 살도 없는 닭백숙의 목을 접시에 건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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