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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자원외교 국조특위 활동 기간 연장 합의 ‘불발’···오후 재회동 예고

여야, 자원외교 국조특위 활동 기간 연장 합의 ‘불발’···오후 재회동 예고

등록 2015.04.07 13:32

문혜원

  기자

새누리당 유승민(왼쪽),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오른쪽) 원내대표. 사진=뉴스웨이 김동민 기자 life@새누리당 유승민(왼쪽),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오른쪽) 원내대표. 사진=뉴스웨이 김동민 기자 life@


여야는 7일 국회 자원외교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 연장을 위한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해산했다.

새누리당 유승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주례회동을 열고 증인채택 등에 대한 의견차 좁히기에 나섰지만 합의가 불발됐다고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했다.

지난 1월 여야 원내지도부는 자원외교 국조특위의 활동기간을 100일로 결정하면서 필요할 경우 1회에 한해 최장 25일간 연기할 수 이도록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여당 소속 국조 위원들이 활동 기한에 강력히 반발하면서 여야 원내지도부는 합의에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양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3시 회동을 재개하고 막판 조율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오후 2시 국회 본회의 개회식 직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증인출석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기로 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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