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서산 커넥티브 센터’ 오픈

프리미엄 서비스 확대 위한 거점, 중소도시에 원스톱 서비스 제공

BMW 서산 커넥티드 센터는 연면적 914.95㎡에 지상 2층 규모다. 1층에 전시장과 고객라운지, 카 액세서리와 라이프스타일 존, 서비스센터가 통합 구성되어 있다. 사진=BMW 코리아 제공

BMW 코리아가 차별화된 서비스를 운영하고자 중소도시에 서비스 센터를 오픈한다.

2일 BMW 코리아에 따르면 서산에 커넥티드 센터(Connected Center)를 오픈했다. 이는 지난 1월 내쇼날 모터스가 목포에 이어 두번째다. BMW 코리아의 이런 행보에 대해 업계에서는 중소도시를 거점으로 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한다.

커넥티드 센터(Connected Center)는 지리적 여건상 BMW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기 힘든 고객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거점 센터이다. 향후 김해, 구미 등 인구 30~50만의 중소도시 총 6곳을 대상으로 오픈을 확대한다.

BMW 서산 커넥티드 센터는 연면적 914.95㎡에 지상 2층 규모다. 1층에 전시장과 고객라운지, 카 액세서리와 라이프스타일 존, 서비스센터가 통합 구성되어 있다.

전시장은 4대 의 신차를 전시할 수 있다. 서비스센터는 총 5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해미 IC와 인접해 있어 타 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BMW 서산 커넥티드 센터에서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오는 3월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차량 무상점검 및 엔진오일과 워셔액 무상 보충 서비스, 주요 소모품 교환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캠페인 기간 내 유무상 점검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