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서울 시내 63빌딩을 청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개그맨 박명수와 배우 차승원은 63빌딩 청소 알바를 택했다. 원래 4시간을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2시간만 하면 된다는 말이 달콤해 이를 선택한 것.
일단 63빌딩을 청소하기 위해서는 곤돌라를 타고 외벽에 메달려야 한다. 서서 두 팔에 걸레를 들고 교차하면서 외벽을 닦아야 한다. 곤돌라는 멈추지 않고 계속 내려가 청소를 진행해야 한다.
한 알바생은 "외벽이 내 얼굴만 보이는 점이 힘들다"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 알바생은 "그런데 뒤는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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