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의원- 수입차 수리비와 부품가격 거품 크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 브리타 제에거 벤츠 코리아 사장,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코리아 사장 등 국내 수입차업계 CEO들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27일 국회와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과 브리타 제에거 벤츠 코리아 사장,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코리아 사장 등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때 일반 증인으로 출석한다.
이들이 증인으로 채택된 주요인은 수입차 부품가격 폭리에 따른 것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이윤석 의원의 추진으로 증인에 채택된 것.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판매 빅 3다. 수입차 3사 최고경영자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국정감사에 서게 된다.
이윤석 의원측 관계자는 “BMW, 벤츠, 아우디로 대표되는 수입차 브랜드의 수리비와 부품 가격 거품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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