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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실체 공개 ‘고질라’, 얼마나 거대할까

드디어 실체 공개 ‘고질라’, 얼마나 거대할까

등록 2014.04.15 10:42

수정 2014.04.15 10:43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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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실체 공개 ‘고질라’, 얼마나 거대할까 기사의 사진

다음 달 15일 개봉을 앞둔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고질라’가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가운데, 마침내 공개된 ‘고질라 쓰나미’의 실체가 15일 오전 공개됐다. ‘고질라’ 특별영상 최종편인 ‘고질라 실체 영상’을 통해 보여 지는 ‘고질라 쓰나미’ 파괴력은 전 세계를 초토화시킬 정도로 상상을 초월한다. 이에 온라인에선 이미 영화에 대한 관심으로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고질라’는 1954년, 인간들이 깨운 존재로 인해 시작된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최대 재난을 그린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다. 인간이 자초한 결과물인 고질라의 등장은 세계 멸망까지 초래할 재난 속에서의 인류의 존재를 위태롭게 한다.

‘고질라’는 1954년 첫 등장 후 30여 편의 영화와 TV 시리즈, 비디오 게임, 소설, 만화로 제작되어 크리쳐(creature)물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전 세계적인 팝 문화 아이콘이다. 탄생 60주년을 맞아 2014년, 더 크고 더 위협적으로 새롭게 리부트 돼 돌아온 ‘고질라’는 각본, 감독, 배우, 그리고 가장 많은 기대를 모으는 크리쳐까지 기대에 걸맞은 프로덕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애런 존슨과 엘리자베스 올슨은 특히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새로운 히어로 퀵 실버와 스칼렛 위치 역으로 동반 캐스팅 돼 최근 흥행 중인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블록버스터 대작들에 잇따라 출연하면서 할리우드 차세대 스타로 각광받고 있음을 증명한 두 배우가 ‘고질라’ 속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애런 존슨과 엘리자베스 올슨과 더불어 브라이언 크랜스톤, 줄리엣 비노쉬, 와타나베 켄 등 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했다. 또한 감독을 맡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영국 아카데미상과 에미상 등을 수상한 다양한 작품의 시각효과를 담당하고 한 작품에 250개가 넘는 시각효과를 만들어낼 정도의 실력자다. 전작인 ‘괴물들’로 에든버러 국제영화제 신인 감독상, 시체스영화제 최우수 특수효과상, 새턴 어워즈 최우수 국제영화상 영국독립영화상 감독상, 기술상, 런던 비평가협회상 제작자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감독상을 휩쓴 바 있어 더욱 기대가 크다.

재난 영화의 혁명적인 사이즈를 예고하는 새로운 ‘고질라’는 다음 달 15일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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