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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굿네이버스와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 지원식’ 진행

노스페이스, 굿네이버스와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 지원식’ 진행

등록 2014.04.09 13:15

김보라

  기자

노스페이스는 9일 굿네이버스 사옥에서 노스페이스 성가은 상무(왼쪽)와 굿네이버스 나눔사업본부 박병기 본부장(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저소득층 지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노스페이스는 9일 굿네이버스 사옥에서 노스페이스 성가은 상무(왼쪽)와 굿네이버스 나눔사업본부 박병기 본부장(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저소득층 지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국내 저소득층 지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노스페이스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저소득층 및 소외이웃에게 의류와 신발 및 용품 총 1만5568점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 물품은 굿네이버스 국내 54개 지부, 95개 사업장을 통해 전국의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 및 학대피해아동그룹홈,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저소득층 및 소외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외이웃과 해외 빈곤국가에 대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 노스페이스를 전개하고 있는 영원아웃도어는 지난해 굿네이버스와 함께 국내 및 해외 빈곤국가에 5만6541점의 물품을 지원한 이후 현재까지 총 7만2109점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기업은 수익을 거둔 만큼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경영 철학에 따라 2012년부터 ‘네버 스탑 드리밍 (Never Stop Dreaming)’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및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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