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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국내매장 최초 1000호점 돌파

이디야커피, 국내매장 최초 1000호점 돌파

등록 2013.10.29 09:25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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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는 29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국내 커피전문점 처음으로 ‘1000호 답십리 사거리점’을 오픈했다.

이디야커피는 2001년 중앙대 1호점을 시작으로 13년 동안 좋은 가격에 좋은 커피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

이디야커피, 국내매장 최초 1000호점 돌파 기사의 사진


이디야커피는 지난 2010년 1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2010년 대비 매년 평균 72%의 매출성장을 이뤘으며 2013년 매출액은 2012년 대비 102%의 성장이 예상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기대된다.

이 같은 이디야 커피의 성장 원동력은 업계 모범이 될 만한 이디야커피의 특유 상생 경영 철학이 있다. 이디야커피의 ‘상생의 경영철학’은 고객-가맹점주-협력사-본사의 정직과 신뢰를 토대로 한 관계에서 시작됐다.

이디야커피는 특히 가맹점주의 원금보전과 수익창출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 타사 대비 최대 60%까지 저렴한 점포 개설 비용과 월정액 25만원의 업계 최저 로열티를 통해 가맹점주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PPL, 대형행사, 전국 매장 프로모션 등 본사가 100% 마케팅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또 가맹 계약시 지도상에 영업 상권을 직접 표기함으로써 가맹점주의 고유한 영업상권을 철저히 보장하고 있다.

가맹점주와 공고한 상생의 파트너십은 가맹점주 추가매장 오픈으로 이어졌으며 2012년 오픈매장 212개 중 53개는 기존 가맹점주가 추가로 매장을 오픈했고 47개는 기존 가맹점주들의 추천을 통해 친인척이나 지인들이 매장을 오픈했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대표는 “국내 최초 1000호점 돌파에 있어 우선 이디야커피에 대한 고객의 사랑에 감사하다”며 “이번 1000호점 오픈은 단순한 1000호의 의미를 넘어 이디야커피가 최고의 커피를 좋은 가격으로 제공해 고객과 소통하고 가맹점주, 협력업체와의 상생으로 성장을 이뤄온 결과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대표는 “앞으로 업계의 모범이 되는 커피전문점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국내에서의 성공적인 전략을 발판 삼아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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