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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랑스 최대 가전유통 ‘다띠’와 손잡았다

삼성전자, 프랑스 최대 가전유통 ‘다띠’와 손잡았다

등록 2013.10.24 11:01

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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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띠(Darty) 최고경영자(CEO) 레지스 슐츠(Regis Schultz)(왼쪽 첫번째)와 클럽드쉐프 소속 주방장 및 삼성전자 CE부문 윤부근 대표(왼쪽 끝)가 프랑스 파리의 다띠(Darty) 프리미엄 디지털 매장 오픈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다띠(Darty) 최고경영자(CEO) 레지스 슐츠(Regis Schultz)(왼쪽 첫번째)와 클럽드쉐프 소속 주방장 및 삼성전자 CE부문 윤부근 대표(왼쪽 끝)가 프랑스 파리의 다띠(Darty) 프리미엄 디지털 매장 오픈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프랑스 최대 유통사인 다띠(Darty)와 손잡고 프랑스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와 다띠는 2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LFD와 태블릿을 매장에 설치해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제품 정보를 알아보고 구매할 수 있는 ‘프리미엄 디지털 매장 구축’ 관련 전략적 협력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는 빌트인 오븐과 쿡탑 등 삼성전자 주방가전의 다띠(Darty) 입점을 축하하며 프리미엄 이벤트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클럽드쉐프’의 미쉘 트로와그로(Michel Troisgros)를 초빙해 삼성 주방가전으로 조리한 특별한 저녁식사를 제공했으며, 삼성전자 주방가전의 탁월한 조리 성능을 고객들이 다띠(Darty)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 CE부문 윤부근 대표는 “삼성의 컨버전스 기술을 활용해 다띠(Darty)와 함께 프리미엄 디지털 쇼핑 체험 공간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프랑스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삼성전자는 다띠와 프리미엄 디지털 매장 구축을 지속 확대하는 등 협력관계를 통해 프랑스 내 가전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CE부문 윤부근 대표와 다띠(Darty) 최고경영자(CEO) 레지스 슐츠(Regis Schultz), VIP 고객 및 기자단 등총 150명이 참가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9월 유럽 대표 명품백화점인 해롯백화점에 ‘삼성전자 브랜드 전시관’을 열고 고품격 체험 마케팅 활동을 강화했다.


민철 기자 tama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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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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