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친환경소비 문화 'SK엔카'가 앞장선다

SK엔카가 차 용품을 재활용하고 친환경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SK엔카(대표 박성철)는 3일 중고차 용품을 재활용하고 친환경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나눔내비 나눔패스’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노후화된 거치형 내비게이션이나 하이패스를 매달 전국 SK엔카 직영센터에서 기부 받거나 수거해 사회적, 경제적 약자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캠페인이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들은 매립형 내비게이션이나 룸미러 하이패스가 장착되어 있어 기존의 거치형 내비게이션과 하이패스는 그대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있다.

사용할 수 있는 소형전자제품을 버리지 않고 재활용 하면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

SK엔카 마케팅부문 최현석 부문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중고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