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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프 하우스' 스틸 컷. |
지난 2002년 개봉된 <본 아이덴티티>를 비롯해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 등 ‘본 시리즈’는 마니아 관개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으며 흥행가도를 달렸다. ‘본 시리즈’ 제작사는 또 다른 액션 스릴러 <세이프 하우스>를 탄생시켰다.
두 영화의 공통점은 비밀을 감춘 조직으로 인해 혼란을 겪는 CIA요원이 주인공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세이프 하우스>는 스스로 조직을 배반한 전직 베테랑 CIA 요원과 패기 넘치는 신참 요원간의 카리스마 대결과 누구도 믿을 수 없고 어디도 안전하지 않은 아이러니와 갈등에서 비롯되는 긴장감이 더해진다.
또 <세이프 하우스> 주인공들은 ‘본 시리즈’의 주인공 ‘제이슨 본’의 과거와 현재를 보는 듯한 캐릭터다. 중요한 임무를 맡아 빨리 출세하고 싶은 신참 CIA 요원 ‘맷 웨스턴(라이언 레이놀즈)’은 ‘제이슨 본’의 신입 시절을 떠올리게 하고, 가장 특출한 CIA 요원에서 일급 범죄자가 된 전직 요원 ‘토빈 프로스트(덴젤 워싱턴)’는 기억 상실 이후 조직으로부터 버림받은 ‘제이슨 본’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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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급 범죄자가 된 전직 CIA 요원 덴젤 워싱턴과 신참 요원 라이언 레이놀즈의 카리스마 대결이 기대되는 <세이프 하우스>는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 최가람 기자
<女스타 메이크업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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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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