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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령, 알고 보니 故손창호 딸 "딱 닮았네"

손화령, 알고 보니 故손창호 딸 "딱 닮았네"

등록 2009.03.09 10:34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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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서 테이 상대역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SBS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를 통해 연기 신고식을 치른 가수 테이(본명 김호경)의 상대역 '오봉선'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극의 중심이 되는 네 자매들 중 유난히 통통하고 못난 캐릭터다.

▲ ⓒ sbs
아들인 줄 알았는데 떡두꺼비 같은 늦둥이 넷째 딸 오봉선은 언니들과 십년 이상의 나이 차가 난다. 어릴 때부터 부모와 언니들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 어린 시절, 동네 남자애들이 돼지공주라 불렀으나 집에서는 애지중지 키워 당당하게 자랐다. 26년 인생 동안 단 한 번도 구애를 받지 못해 상처를 안고 있었으나 가수지망생인 바리스타이자 미국교포인 '데니 홍'이 눈에 들어온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중인 오봉선은 얄개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이자 감독 故손창호의 딸이다. 아버지의 끼를 그대로 이어 받아 2004년 KBS <울라불라 블루짱>으로 데뷔한 뒤 영화 <기다리다 미쳐>, <모던보이>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온 에어>, <바람의 화원>에 작은 역할로 출연하다 <사랑은 아무나 하나>를 통해 얼굴을 알릴 확실한 채비를 했다.

한편, 지난 8일 연속으로 방영된 <사랑은 아무나 하나> 1회와 2회는 각각 전국시청률 19.8%(TNS미디어코리아). 22.2%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해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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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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