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아픈 사랑장면 그대로 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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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을 맡은 유인식PD는 "하얀 눈이 햇볕에 힘 없이 사라지듯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오준도 하얀 눈 녹 듯 사라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하얀 눈을 배경으로 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사기꾼 선수와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천진난만한 싱글맘의 사랑 이야기 <불한당>에는 장혁, 이다해 외에도 김정태, 홍경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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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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