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46분쯤 충북 증평군 도안면 한 플라스틱 팔레트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3시간 넘게 진화하고 있다. 화재 진화를 위해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39대와 인력 108명을 투입했다.
이 불로 공장동 건물과 플라스틱 팔레트 원자재, 기계류 등이 타서 적잖은 재산피해가 예상된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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