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는 전국수석을 차지한 김신욱(2020년 졸업)씨를 포함 이승민(2019년 졸업), 정영숙(2016년 졸업), 이경환(2015년 졸업)씨 등 최근 7년 동안 4명의 전국 수석자와 1명의 차석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이 대학 임상병리과 3학년 백지현씨는 "학과에서 상위권 유지를 목표로 모든 전공서적을 닳을 정도로 반복해 읽어나가는 학습을 실천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며 "차석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최고의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가르침과 동기들의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는 전공심화 과정을 통해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미국임상병리사자격증 과정 외 채혈·생리검사 전문가 양성반 등 외국어 역량 강화를 위한 토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국가고시 특강과 함께 취업 향상을 위한 현장중심의 산업체 경력자로부터 직무수행 평가와 피드백 교육과 진로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진로 설계를 위해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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