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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후 9시부터 서울시내 마트·독서실 등 영업 중지

내일 오후 9시부터 서울시내 마트·독서실 등 영업 중지

등록 2020.12.04 15:08

안민

  기자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계속되자 서울시가 고강도 방역 강화 조치를 발표했다. 내일(5일)부터 오후 9시 이후 마트와 백화점, 독서실 등은 문을 닫아야 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4일 오후 온라인 긴급브리핑에서 서울 시내 독서실과 마트, 스터디카페, 영화관, PC방, 오락실, 놀이공원, 이·미용원, 백화점 등 일반 관리시설도 모두 영업을 할 수 없다.

다만 필수적인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300㎡ 미만의 소규모 편의점 운영과 음식점의 포장·배달을 허용했다.

독서실과 교습소, 입시학원 2036곳을 포함해 총 2만5000곳의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도 오후 9시 이후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시는 학원 등의 오후 9시 이전 수업도 온라인 전환을 강력히 권고키로 했다.

시는 아울러 대중교통의 야간운행 30% 감축도 오후 9시로 1시간 앞당겨 시행키로 했다. 시내버스는 5일부터, 지하철은 8일부터 오후 9시 이후 30% 감축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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