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남부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관측됐다. 세종·충북·충남도 ‘나쁨’으로 분석됐다.
특히 서울 미세먼지 농도는 48㎍(마이크로그램)으로 서울 초미세먼지가 하루 평균 ‘나쁨’으로 올라가는 건 지난 7월 이후 110일 만이다.
경기와 세종도 각각 51㎍, 49㎍을 기록하면서 초미세먼지 기준치 농도를 웃돌았다.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을 나타냈고 전북은 오전에 '나쁨', 대전·광주는 일시적으로 '나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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