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도봉지사, 서울상공회의소 도봉구상공회와 업무협약

지역경제 활성화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마사회 도봉지사, 서울상공회의소 도봉구상공회와 업무협약 모습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지사장 김국연)는 지난달 27일 서울상공회의소 도봉구상공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상공회의소 도봉구상공회는 도봉구 상공인들이 다양한 사업환경에 대처 가능토록 인사·노무, 세무회계, 법무·법률, 교육, 등 상공인 간의 거래 활성화 및 정보 교류을 공유하는 단체이다.

특히 도봉구 관내에 기반을 둔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상생 협력 모델을 제시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관계와 활발한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협력 사항 적극 발굴·시행 ▲소상공인과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상공인 사업장 근로자 및 CEO 교육을 위한 교육장소 제공 ▲고용문제 해결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필요한 사업 적극 논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울상공회의소 도봉구상공회 박재환 회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마사회 도봉지사와 함께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도봉구상공회 회원들도 지역사회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김국연 도봉지사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시름하는 상공인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의 양질의 일자리를 상호협력하에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여 한국마사회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