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고아라해변 및 나정고운모래해변, 봉길대왕암해변, 관성솔밭해변 등 4개 해수욕장에는 인명구조 자격증을 갖춘 안전요원 31명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자격증을 갖춘 4명의 응급처치요원이 각 해수욕장에 1명씩 배치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해양수산부의 운영지침’에 따라 그늘막은 2m 간격 이상으로 설치하고 텐트 설치구역을 별도로 운영한다.
또한 이용객이 주 출입구를 이용해 입장하도록 동선관리를 하고 발열체크 및 인적사항 기재후 이상이 없는 사람에 한해 손목밴드를 착용토록 할 계획이며, 손목밴드 미착용자에 대하여는 다중이용시설, 인근상가 이용을 제한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곳에 안내 팸플릿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방송장비를 이용해 백사장 내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준수사항을 알리는 방송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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