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0 한국서비스대상 종합대상
올해 20주년을 맞는 한국서비스대상은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고객 만족 혁신 활동을 전개하여 그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한국표준협회는 이번 심사에서 대우건설이 자사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를 끊임없이 혁신하고 서비스 상품 발굴을 통한 고객 편의와 주거문화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대대적인 ‘푸르지오’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철학 ‘The Natural Nobility(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을 담은 상품과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새로운 푸르지오에 적용되는 ‘신(新)라이프 프리미엄’은 ‘프리미엄이 일상이 되다’라는 콘셉트로 모델하우스에서부터 사전점검, 입주 후까지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제공되는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아파트에서 살아가는 입주민들이 모든 일상의 부분 중에서 아파트에서의 생활이 가장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삶이길 기대한다는 점을 최고의 가치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푸르지오는 이름만 빼고 모든 것을 바꿨다고 할 정도로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변화와 혁신을 담았다. 이번 한국서비스대상 수상은 대우건설의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단순한 기술 개발이 아니라 푸르지오에 사는 입주민들의 삶 속에서 프리미엄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주택 시장을 선도하는 대우건설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올해 3만 4744가구를 공급하며 지난해에 이어 민간주택 공급 1위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crystal@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