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종합전형에서 블라인드 평가를 강화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고, 전형을 단순화하여 수험생들의 혼란을 방지했으며, 특기자전형을 폐지해 사교육 유발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업 선정에 따라 대구가톨릭대는 2021년까지 2년간 약 8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한다. 입학사정관 기본역량 및 평가역량 교육,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시스템 개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대입전형 안내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경래 입학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신뢰도 높은 대입전형을 구축해 고교교육 현장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형 과정의 공정성, 투명성 제고와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교육부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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