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중랑지사, 아동·청소년을 위한 방역 기부금 전달

아동·청소년을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 및 비상약품 구매에 사용

마사회 중랑지사, 중랑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코로나19 방역 기부금 전달 모습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지사장 민병현)는 지난 14일 코로나19 감염·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중랑구 지역내 아동·청소년의 복지증진과 건강 증진에 써달라며 중랑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코로나19 방역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개학이 지연됨에 따라 지역내 아동센터는 긴급돌봄 서비스로 상당히 분주한 상황이다.

이번 중랑지사가 제공한 기부금은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청소년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 및 비상약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민병현 중랑지사장은 “코로나19로 자녀의 건강에 대한 부모님들의 걱정과 부담이 매우 커진 상황을 인지하였다.”라며,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고자 지역내 아동센터에 기부금을 지원하게 되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