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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상회의 참석 中 출국 전 “비상입법사항 등 민생법안 처리해달라”

文, 정상회의 참석 中 출국 전 “비상입법사항 등 민생법안 처리해달라”

등록 2019.12.23 12:41

유민주

  기자

더민주 이해찬 대표 “연말까지 처리 위해 노력”

문 대통령,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 사진=연합뉴스.문 대통령,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서 열리는 제8차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기 전 서울공항에서 당정 인사들과 환담을 통해 민생법안 처리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에게 “예산부수법안, 비상입법사항 등 민생법안을 처리해달라”고 전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와 같이 밝히며 “이 대표는 연말까지 민생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처리를 당부한 민생법안에는 올해 일몰을 앞둔 지방세법 등 재정분권법과 농어업인의 보험료를 지원하는 국민연금법, 내년 연금 인상을 위한 기초연금법과 장애인연금법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공항에는 이 대표 외에도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조세영 외교부 1차관, 진옌광(金燕光) 주한중국대사대리,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나와 문 대통령을 환송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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