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대관, 전시·문화, 기계 및 도로관리 등 5개 분야 7개 동아리 구성원 60여 명이 참석해 각 동아리별로 그간 진행한 학습과정 및 학습 성과를 공유했다.
공단 7개 학습동아리는 ▲시설 대관 절차 일원화 추진 ▲전시·교육 융합을 통한 학습교구 제작 보급사업 ▲기계분야 법적관리 시설물 유지관리 매뉴얼 작성 ▲지하차도 작업자 위험도 경감기술 개발 ▲도로 위험요소 예방 및 제거 ▲조경관리 데이터 시스템 구축방안 ▲멀칭재 적용 및 선진 관리사례 등 7개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학습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설공단은 업무 중 습득한 개인의 지식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특정업무 관련 개선방향 논의를 장려하기 위해 금년 5월부터 학습동아리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5개 분야 7개 동아리가 구성돼 공단 업무 효율화를 위한 분야별 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공단 김영분 이사장은 “이번 성과보고회가 조직의 문제해결 역량 강화 및 학습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습하고 연구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학습동아리에 대한 지원 및 동기부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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