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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에도 서울 시내 곳곳에서 집회···여의도·광화문·서초 등 교통 혼잡 우려

9일에도 서울 시내 곳곳에서 집회···여의도·광화문·서초 등 교통 혼잡 우려

등록 2019.11.07 18:33

안민

  기자

29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시민단체 들이 집회를 열고 있다. 사진=뉴스웨이29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시민단체 들이 집회를 열고 있다. 사진=뉴스웨이

주말인 오는 9일에는 서울 시내 곳곳에서 집회가 예정돼 있다. 때문에 휴일 나들이를 계획한 사람은 교통 상황을 잘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민주노총이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주변 여의대로, 의사당대로, 여의나루로 등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한 후 마포대교 남단과 서울교 북단을 이용해 여의서로 양방향으로 행진한다.

이에 따라 전날인 8일 오후 9시부터 여의대로 마포대교 남단에서 서울교 방면 모든 차로의 교통이 통제된다.

같은 날 '박근혜 대통령 무죄 석방 1천만 국민운동본부'(석방운동본부) 등이 서울역과 광화문 광장 주변에서 집회를 연 뒤 오후 3시께 세종대로, 사직로, 자하문로 등 도심 곳곳에서 행진한다.

또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부근에서는 검찰 개혁, 공수처 설치 등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린다. 이에 따라 교대역 교차로에서 서초역 교차로까지 오후 5시부터 탄력적으로 교통 통제가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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