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카펫(Yellow Carpet)’이란 횡단보도 앞 보도와 벽면 일부를 노란색으로 칠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대기하고 운전자는 아이들을 쉽게 인지해 감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 따르면 ‘옐로카펫’ 설치 후 횡단보도 대기공간 시안성이 40~50% 좋아지고 차량 운행속도는 5~12% 감속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조성완 사장은 “어린이와 청소년 비율이 높은 전북혁신도시의 인구 특성을 고려해 옐로카펫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 지역 맞춤형 공헌활동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와 함께 올 연내에 전주·완주·군산 지역 공원과 놀이터에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옥외 LED시계 30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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