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도시개발과 GS건설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달 20일 밝혔다. 업무협약체결식에는 석정도시개발과 GS건설 담당자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석정도시개발은 이번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소비자 선호도와 인지도가 높은 ‘자이’ 브랜드를 '대전 도안신도시 2단계 26·30BL 아파트 신축사업' 에 적용, 성공적인 사업 기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대전 도안신도시 2단계 개발구역인 26·30BL에 2,5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신규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석정도시개발은 이 사업을 2020년 하반기 중 일반에 분양할 계획으로, 향후 인접 부지개발을 통해 가구 수는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석정도시개발은 이번 '대전 도안신도시 2단계 26·30BL 아파트 신축사업' 을 지역주택조합 방식에서 일반분양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석정도시개발 이창섭 대표이사는 “ '대전 도안신도시 2단계 26·30BL 아파트 신축사업' 이 대전·충남권역을 대표하는 초대형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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