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10년간 많은 사랑을 보내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브랜드숍의 본질적 가치인 고품질, 착한 가격에 집중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상품 개발부터 제조, 물류, 유통 등 전 과정에 걸친 비용 절감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였으며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제품 라인업,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롭게 다가갈 예정이다.
첫선을 보인 ‘빡특가’ 제품은 ‘어린 녹차’ 기초부터 ‘퓨어 샤인 립 틴트’와 립스틱, 파운데이션, 컨실러, 마스카라 등 메이크업 제품까지 총 21품목이며 가격은 3000원에서 5000원대로 구성됐다. 틴트의 경우 3300원으로 현재 판매중인 대표 제품이 가격이 1만2000원인 것과 비교해 볼 때 약 28% 수준이며, 크림은 4900원으로 3만2000원의 수분크림 대비 10ml당 가격이 약 22%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제품 출시와 함께 2편의 ‘빡특가’ 영상도 공개했다. 최근 MBC 인기 예능 ‘전지적 참견시점’을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오대환이 상품기획팀장 역을 맡아 ‘나 때는 말이야~’ 라는 대사로 감칠맛 나는 꼰대 연기를 선보인다. 능청스럽게 틴트를 바르는 모습과 녹찻잎 등 자연 성분을 찾아 방방곡곡을 누비며 원료 맛집으로 소개하는 모습 등은 큰 웃음을 자아낸다. 유튜브에서 해당 영상을 시청하면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네이처리퍼블릭은 오는 22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 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 스타일러’와 ‘블루투스 테이블’ 등 경품을 제공한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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