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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행자위, 함부르크市 공무원과 주민참여제도 논의

서울시의회 행자위, 함부르크市 공무원과 주민참여제도 논의

등록 2019.10.07 12:27

주성남

  기자

사진=서울시의회사진=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문영민·양천 3)는 4일 독일 함부르크시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독일 함부르크시와 서울시의 주민참여제도에 대한 소개 및 주민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부르크시의 디지털 주민참여시스템(Digital Integrated Participation System)에 대한 설명과 활용사례 소개, 서울시의 시민참여예산제, 시민숙의예산제 및 민주주의서울 플랫폼에 대한 소개와 논의가 이어졌으며 다양한 정책 제안의 장이 됐다.

독일 함부르크 방문단 공무원 대표는 “서울시와 함부르크시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는 주민참여제도에 대해 서로 유사한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향후 정책에 대한 소통이 진전된다면 두 지방정부 모두 실질적인 주민참여제도를 정착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영민 위원장은 “주민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한 열린 시정 및 의정을 구현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서울시 및 함부르크시의 주민참여 정책이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 모두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제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송재혁, 김경우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및 강동길, 김용석, 김호평, 한기영 의원이 참석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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