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청년창업기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지난 15일 서울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NE 등과 ‘청년창업기업 스케일업, 유니콘 기업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엔 신명혁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부행장과 김은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장, 장국진 KONE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KONE 회원사에게 ▲청년창업 전용통장·카드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특별출연 보증서 추천 ▲대출금리·환율 우대 ▲경영 컨설팅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역시 각종 지원 정책을 펼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청년 사업가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이번 협약을 준비했다”면서 “창업기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혁신성장 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