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메르디앙 서울, 남부 이탈리아 바캉스 콘셉트 패키지 출시

사진=르 메르디앙 서울 제공

르 메르디앙 서울(LE MERIDIEN SEOUL)은 1박2일간의 도심 속 비치(beach)에서의 휴식을 콘셉트로 한 ‘서머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비치 파크 서머 커플&패밀리 에디션’을 오는 19일부터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호텔 시그니처 패키지인 ‘르 메르디앙 익스피리언스’는 시즌 콘셉트에 따라 다채롭게 변신하는 호텔 라운지 곳곳을 여행하듯 즐기며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는 이탈리아 해변가에서 모티브를 얻어 ‘가까운 곳에서의 일탈’을 주제로 비치 파크, 비치 풀&바, 패밀리 비치 라운지 등 도심 속 해변 무드를 연출했다.

비치 파크의 경우, 기존 유러피안 도심 공원 콘셉트의 아웃도어 라운지 ‘파크 바’를 마치 이탈리아의 유명 해변에 와 있는 듯 화이트&블루 컬러를 베이스로 이국적인 무드를 조성했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선베드, 파라솔 그리고 태닝 매트를 설치했고, 바비큐 플래터, 트로피컬 프룻 볼, 블루 코코넛 스무디 등의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페로니와의 협업을 통해 서머 익스피리언스 패키지 고객에게 페로니 시그니처 비치 타월과 페로니 맥주를 증정한다. 패밀리 고객에게는 아이를 위한 블루 코코넛 스무디를 추가로 제공한다.

커플을 위한 비치 풀&바에서는 실내 수영장에서 넓은 대형 통유리창을 통해 강남의 도심 야경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서핑 모티프가 가미된 경쾌한 무드의 그래피티로 수영장 벽면을 채워 사진도 찍을 수 있다. 흔히 해변에서의 쬐약볕을 가리기 위한 타프 어닝 또한 천정에 설치됐으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그네를 타는 듯한 기분의 ‘스윙 바’도 마련됐다. 이 곳에서는 르 메르디앙 서울 시그니처 비치 칵테일을 제공한다. 이외에 클럽 라운지 이용 혜택을 비롯해 유러피안 럭셔리 뷔페 셰프 팔레트에서의 조식, 존 버거맨 전시 관람권 등도 포함된다.

패밀리 패키지 고객은 호텔 루프탑 내 마련된 영유아 전용 물놀이 공간 ‘키즈 워터풀’과 어린이 플레이 그라운드 ‘키즈 플레이’ 이용이 가능하다. 희망 고객에 한해 베이비 시터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패키지에는 디너 해피아워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비치 라운지’ 입장 혜택을 비롯해 셰프 팔레트 조식, 존 버거맨 전시 관람권 등이 포함된다.

르 메르디앙 서머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는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