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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 마티네콘서트 '7월 오페라와 뮤지컬'

수성아트피아 마티네콘서트 '7월 오페라와 뮤지컬'

등록 2019.06.19 19:38

강정영

  기자

수성아트피아 마티네콘서트 '7월 오페라와 뮤지컬' 기사의 사진

(재)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수성아트피아의 마티네 콘서트 세 번째 무대인 <헬로 클래식 오페라와 뮤지컬>이 7월9일 오전 11시에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시리즈’는 올해 14번째 시즌을 맞이하였으며 2007년 개관 이래 10년 이상 유지되고 있는 대표적인 장수 기획 시리즈로 오전 시간을 활용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대구MBC교향악단 전임지휘자이자 차세대 여성 지휘자로 발돋움하고 있는 진솔의 지휘로 지역 클래식 저변화 확대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인 대구MBC교향악단과 오페라, 팝, 뮤지컬, 가요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레퍼토리와 독창적인 무대 연출을 통해 매 공연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콘서트를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성악 앙상블팀인 프리소울이 출연한다.

이번 ‘헬로 클래식-7월 오페라와 뮤지컬’ 무대에서는 관현악곡 연주와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넘버 등 유명 성악곡들로 구성되었다. 로시니의 오페라 ‘도둑까치 서곡’을 시작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레하르의 오페라 쥬디타 중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 입술’,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오페라의 유령’, 리카르도 코치안테의 뮤지컬 노트르담의 파리 중 ‘대성당들의 시대’ 등 명곡들을 엄선, 다양한 성악곡들의 개성을 살린 연주를 청중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수성아트피아 김형국 관장은 “대구는 오페라와 뮤지컬의 대표도시라고 할 만큼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작품들이 흥행되고 있다.”며 “유명 작품 속 성악곡들을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연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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