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허는 라이다(LIDAR)에 관한 기술로써, 레이저 신호를 쏘고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고, 빛의 속도를 이용해 반사체의 거리를 측정하는 장치다.
또한 라이다에서 발생하는 변환된 전기 신호의 크기를 조절하고 검출함으로써, 워크에러를 개선하고 비교함으로 정확한 시점 측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반사 신호의 펄스 폭을 이용해 비행시간 보정이 가능한 기술이다.
유진로봇 측은 “이 기술은 유진로봇에서 개발하고 있는 물류로봇, 청소로봇 등 서비스 로봇 뿐만 아니라 AGV(무인운반차), 스마트팩토리 등에서 이동감지, 안전센서, 목표물 탐지 등을 수행함으로써, 4차산업시대의 환경 인식을 위한 핵심센서 역할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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