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스포츠 데이, 리더십 데이, 협동심 데이, 레크리에이션 데이로 매 회기별 주제를 다르게 하여 주제와 맞는 놀이와 활동을 하게 되며, 봄철 미세먼지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아이비키즈스포츠 경산점과 연계하여 실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놀-데이(day)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게임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여러 가지 놀이를 하고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함께 뛰고 응원하면서 시간이 금방 지나간 것 같았고 스마트폰이 전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즐거웠다. 앞으로 이런 시간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이 노는 시간을 통해 배려심과 협동심을 배우고 친구를 사귀는 방법도 알 수 있다. 요즘에는 밖에서 뛰어노는 아동을 볼 수 없어서 매우 안타깝다. 아동에게 노는 시간을 제공하고 아동은 놀이 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면서 건전한 놀이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아동의 정서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산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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