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랩은 `일상생활의 실험실`이라는 뜻의 리빙랩(Living-Lab)으로 사용자 주도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을 의미한다.
쌀랩에서는 창업, 환경, 소상공인 성장 등을 위한 아이디어 워크샵, 전문가 컨설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쌀랩은 제주시 관덕정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1930년대 폐목조 건물을 개보수해 폐가를 시민들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지역민 스스로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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