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목포시장,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센터 방문

투자유치활성화 대책협의 및 기업지원현장 둘러봐

김종식 목포시장이 20일 전남테크노파크 김광진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장과 함께 센터 시험생산장비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지난 20일 김종식 목포시장이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에 방문해 센터 직원 격려와 목포 세라믹산단 및 대양산단의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또 김시장은 세라믹산업생태계 조성 사업 등 기업지원사업 수행현황을 보고 받고 센터의 입주기업과 시험생산 장비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세라믹센터는 지역적인 한계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기업지원 전략시행의 성과물로 올 한해에만 2개의 기업을 포함해 2016년부터 총 5개 기업에 대해 산단 분양 및 투자실현에 기여한 내용을 보고했다.

이 같은 성과는 센터가 보유한 80여종의 공정별 시험생산장비가 숙련된 전문요원을 통해 공정운영을 지원하고, 제품양산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 공간인 입주기업동과 시험생산장비를 구축·운영 할 수 있는 사업화 지원동을 경제적인 가격에 기업이 활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세라믹산업생태계조성사업 등 다양한 정부과제 및 센터 전문인력을 통한 연구개발, 장비활용, 시제품제작, 판로개척, 인력양성,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기업성공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정책을 개발하고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세라믹센터를 통한 세라믹산업의 고도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었으며, 특히 센터에서 유치를 주도한 5개 기업에 대한 분양계약체결까지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목포시에서도 기업유치 가속화를 위한 센터와 기업의 목소리에 경청해 기업하기 좋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