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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촌농협, ‘가뭄피해 농작물 긴급 급수’ 지원

대촌농협, ‘가뭄피해 농작물 긴급 급수’ 지원

등록 2018.08.07 17:42

김재홍

  기자

“고사 직전 농작물 광역방제기·살수차 이용 급수 지원”

대촌농협이 광역방제기와 살수차를 동원하여 농작물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대촌농협이 광역방제기와 살수차를 동원하여 농작물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김일수)에 따르면 6일 대촌농협(조합장 전봉식)은 20여일간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는 농작물에 대해 긴급 급수지원을 실시하였다고 7일 밝혔다.

대촌농협은 연일 38도 이상의 폭염 가뭄으로 농작물은 타들어가고 있고, 저수지 물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광역방제기와 살수차를 이용하여 농작물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봉식 조합장은 “폭염으로 외출하기도 어려운 고령 농업인의 농작물 피해예방과 물부족 지역에 우선적으로 긴급 급수 활동을 펼쳐 폭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농협(회장 김병원)도 재해예방대책 상황실을 운영중이며, 폭염 피해대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농업인과 농·축산분야 피해 예방대책에 매진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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