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정 강진교육장 “구속된 마음 자유를 상상하다” 책 펴내

“NLP은 말한다.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없다. 방법을 모를 뿐”

신대정 강진교육장이 “구속된 마음 자유를 상상하다” 란 책을 펴냈다. 이 책은 그동안 신 교육장이 현장에서 경험했던 상담과정과 결과를 변화 심리학자 이경규 하우투라이프 대표상담사와 함께 사례중심으로 엮었다.

신 교육장은 저자 서문에서 기존방식으로는 학생들을 훈육하기 어려웠다. 이들은 훈육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뉘우침을 연기하는 듯 보였다. 이러한 현실을 직시했지만 학생들의 끝없이 낮아진 자존감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근본적인 상담과 치유방법을 생각했다. 그러다 우연찮은 기회에 국내최고 NLP(Neuro-Linguistic Programming) 및 최면전문가인 설기문 박사의 연구생으로 NLP를 연구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그는 “최면, 상담, 시간선 치료(Time Line Thrapy) 등을 연구하며, 점점 자신감을 얻게 됐다” 며 “무의식에 대한 확신, 변화에 대한 확신은 점차 쌓였으며, NLP와 최면을 현장에 적용했고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정신의학에서 다루기 힘들었던 문제도 해결되기 시작했다. 내담자들의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장애, 틱 장애, 대인공포, 우울증 등은 일회 상담만으로 해결됐다. 이에 따라 내담자들의 자존감은 놀라울 정도로 향상됐다. 이를 기적이라고 말하는 그는 해법은 NLP와 최면에 있었다. 이에 책을 쓰기로 작정했다고 동기를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됐으며, 1장은 ‘당당함을 상상하며, 구속에서 벗어나라’는 NLP와 최면을 적용한 심리치료 사례들이다. 2장은 ‘자유스러운 삶으로 안내하는 도구상자 NLP’에선 NLP와 최면에 대해 소개한다. 3장에선 ‘미래를 상상하며, 상처와 이별하라’는 1장과 마찬가지로 NLP와 최면을 적용한 심리치료 사례들이다. 4장은 ‘상상이 현실로 이뤄지는 5단계’는 NLP와 최면을 적용해 우울증을 해결하는 내용이다.

신대정 교육장은 “NLP은 말한다.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없다. 방법을 모를 뿐”이라며 이 책은 상담과정과 결과를 사례중심으로 엮었다. 읽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마음을 해석할 수 있으며, 마음에 변화가 일어날 것” 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신대정 교육장은 상담심리를 전공한 교육학박사로 현재 카이스투 미래전략 교육연구 위원, 신경언어프로그래밍 트레이너, 게슈탈트 관계성 향상프로그램 지도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 37년간의 교직생활을 하고 있는 그는 작년에 (사)한국전문지자협회 교육-심리상담 전문인으로 수상하는 영광도 누렸다.

저서로는 '학생과 교사를 위한 심리상담 치료와 건강'과 역서로는 '디즈니처럼 상상하고 잡스처럼 실현하라' 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