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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행 SK건설 부회장 “라오스 댐 피해 주민과 유가족 애도”

조기행 SK건설 부회장 “라오스 댐 피해 주민과 유가족 애도”

등록 2018.07.26 11:06

이보미

  기자

조기행 SK건설 부회장(사진=SK건설)조기행 SK건설 부회장(사진=SK건설)

조기행 SK건설 부회장(대표이사)이 라오스 댐 사고로 피해를 입은 현지 주민들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조 부회장은 26일 공식입장을 통해 “라오스에서 시공중인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 보조 댐 일부 구간이 단기간내의 집중호우로 범람·유실되면서 댐 하류지역 마을이 침수되는 안타까운 사태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피해지역이 산재돼 있고 구조작업이 진행중인 관계로, 피해 상황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사고 발생 후 본사와 라오스현장은 즉각 비상대책반을 설치하여 사태 수습과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까지 라오스 정부 및 아타푸 주정부와 공동으로 인명구조, 피해구제 활동을 적극적으로벌이고 있으며 이번 사고와 관련해 SK건설은 시공사로서 사태 수습에 모든 역량을 투입해 최단 시간내에 복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고에 대해 SK건설은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심정 금할 수 없으나,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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