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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가뭄 우심지역 현장 방문...피해예방 ‘총력’

무안군, 가뭄 우심지역 현장 방문...피해예방 ‘총력’

등록 2018.07.25 16:19

노상래

  기자

주민의견 청취···빠른 시일 내에 가뭄 대응 종합대책 마련키로

지난 23일 김산 군수와 이정운 의장이 가뭄 우심지역인 창포들녘 수리시설을 살피고 있다. (사진=무안군청 제공)지난 23일 김산 군수와 이정운 의장이 가뭄 우심지역인 창포들녘 수리시설을 살피고 있다. (사진=무안군청 제공)

무안군이 창포들녘 등 가뭄 우심지역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예방을 위해‘총력’을 기우리고 있다.

지난 23일 김산 군수와 이정운 의장이 연일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빠른 시일 내에 가뭄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해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7월부터 현재까지 강우량이 85.6mm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강우량(204.4mm) 대비 42%에 그쳐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고, 당분간 비 예보도 없어 가뭄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군 관계자는 “가뭄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을 방문해 협의한 결과 용수공급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기존 관정과 양수장을 이용해 농업용수를 확보하는 등 가뭄 피해의 사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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