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 19일 열린 이사회에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른 합병 계약 해제권 불행사 및 단기차입금 조달 건을 승인했다.
CJ E&M은 3143억6957만원(행사주식 337만4766주), CJ오쇼핑은 1895억3782만원(행사주식 83만3507주) 규모의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했다. 양사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금액이 5000억원을 초과해 합병 계약서에 따라 이사회가 개최됐다.
양사는 오는 29일 주식매수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6월 28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18일이다.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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