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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양승태 사법부 시절 재판거래 수사팀 내일 발족

검찰, 양승태 사법부 시절 재판거래 수사팀 내일 발족

등록 2018.06.17 21:24

이어진

  기자

양승태 사법부 시절 재판거래와 법관사찰 의혹과 관련한 수사를 담당하는 검찰의 전담팀을 내일 발족한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은 이날 오후 몇몇 차장검사 등과 만나 이번 사건 수사팀 구성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인 팀 구성 내용은 18일 오전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중앙지검 내에서는 공공형사수사부가 맡은 이 사건을 특수부로 재배당하거나, 한 개 부서를 뛰어넘은 별도의 팀을 꾸리는 방안이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부터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등을 상대로 한 직권남용 혐의 고발장을 10개 넘게 접수한 검찰은 대법원이 세 차례에 걸쳐 내놓은 조사보고서를 매번 입수해 법적 쟁점을 세밀하게 따져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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