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울산에 위치한 유니스트(울산과학기술원)를 방문해 학생창업인들과의 간담회 때 언급한 발언의 일부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같이 언급한 후 “우리 청년들이 혁신창업에 청춘을 바친 데 대해서 그것이 보람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또 “지금 우리가 맞이한 4차산업혁명시대는 정말 폭풍의 시대”라면서 “‘어떤 사회가 될 것’이라고 부분적으로 인정하지만 다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한편으로는 기대 반, 또 한편으로는 두려움 반 이렇게 해서 맞이하고 있다”며 “기회는 더 많이 생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민 해도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에 의해서 해마다 300만 정도의 창업기업이 생긴다”며 “그것을 통해 중국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뉴스웨이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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