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감염병관리 분야 정부합동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역학조사 완성도 등 4개 지표 ‘가’등급 획득
이번 감염병관리 최우수기관 선정은 전국 최초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조선대학교병원) 선정과 2017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감염병관리 분야 지표 5개 중 ▲역학조사의 완성도 ▲수혈감염 역추적조사 완료율 ▲입국자 추적조사 완료율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충실도 등 4개 지표에서 ‘가’ 등급을 획득한데 따른 결과다.
광주시는 그동안 감염병에 선제 대응하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감염병 발생 조기 확인 및 유행 예측 감시시스템 운영,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실시, 방역단 구성 취약지 방역소독, 시기별 유행 감염병에 대한 예방 홍보, 신종․재출현 감염병 및 생물테러 발생 대비 훈련, 신종감염병 발생대비 기반시설 확충 등에 힘써왔다.
박남언 시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수상은 체계적인 감시체계 운영과 감염병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발생 예방과 조기 차단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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